Life
지난 추석 인사
Louis.Kim
2016. 9. 20. 11:02
모두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!!!
역시 유부남은 추석 연휴도 바쁘네요-ㅎㅎ아버지가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..
"내 아들놈이 이제는 아빠가 되어 있더라..."
ㅎㅎ참 많은 뜻이 숨어 있네요-
이 말이 머리로 먼저 이해 하기 이전에 가슴에서 이해가 되더군요.
정확히 이해가 되기 보다는 가슴에서 알아 듣는 듯한 느낌이..
세계 일주를 하는 친구놈한테서도 메시지가 오더군요. 추석 잘 보내라고-ㅎ
"니가 먼저 연락이 안와서 내가 한다..."
로 시작 되는 카톡..ㅎ
이 말은 가슴에 화살이 슝...ㅋㅋㅋㅋ미안해-ㅎㅎ
언제부턴가 주위 사람을 챙기는 습관을 바쁘다는 이유로 버리고 있더군요.
어느 하나를 포기하고 하나를 얻는 다는거...그로 인해서 서운한 감정들..미안한 감정들..
꼭 포기를 하지 않고 한걸음 더 움직이면 되는 것을...
저는 변명을 하고 있네요-
반응형